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국내 태양광전지 관련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영남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영남대는 이 회장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태양광전지 개발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 기업인으로 높이 평가돼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8일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태양광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