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가리아 “우리도 정예 출격”

동유럽의 축구 강호 불가리아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정예 멤버를 출전시킨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불가리아가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2ㆍ바이엘 레버쿠젠)를 포함, 2004유럽축구선수권예선에서 뛰었던 선수 등 19명의 선수 명단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불가리아는 유로2004 예선에서 5승2무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 티켓을 쥔 강팀. 한국으로서는 A매치에 24회 출장해 11골을 터뜨린 스트라이커 베르바토프와 A매치에 64회 출장(11골)한 최고참 미드필더 다니엘 보리미로프(33ㆍ1860 뮌헨) 등이 위협적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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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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