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14일 투자사업부(존속회사)와 의약사업부(분할회사)를 인적분할하고, 투자사업 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분할기일은 내년 3월1일이며, 신주는 내년 4월24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투자사업 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투자에 주력하고, 의약품 사업부문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