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우종합기계(42670)에 대해 `적극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로 4,100원을 제시했다.
31일 동원증권은 대우종합기계가 올 들어 2월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ㆍ영업이익은 67.1%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라크 전쟁에도 불구하고 올해 목표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영일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또 “출자전환 가격이 평균 8,265원인 점을 고려할 때 채권단이 지분매각을 위해서는 기업가치 상승이 선행돼야 한다”며 “최근 채권단의 공적자금 회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