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이동훈)는 정보화 자격증제도인 정보기술검정사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생산성본부는 12일 우리 산업의 정보화를 통한 경쟁력제고와 생산성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기술의 전부문을 포괄하는 정보기술자격 검정시험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성본부내에 검정사무국을 설치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 지역시험센터를 만들어 지방응시자도 해당지역에서 검정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시험은 정보기술 수준에 따라 전문기술자격시험 4개분야 10종, 일반실무 2개분야 1종을 포함 총 6개분야 2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실무능력시험의 경우는 마스타, 어드밴스트, 제너럴 등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문의 (02)7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