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에어, 나비 서식지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 진행


진에어는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나비 서식지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세이브디에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급속한 기후 변화와 오염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나비의 생태 보호와 서식지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조현민 진에어 전무를 포함해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나비 서식에 적합한 식물 4,000여 본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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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비 서식지가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에어는 세이브디에어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2009년부터 지구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기 위한 세이브디에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익금을 UNEP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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