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LNG선 '프리지아'호 첫 입항
대한해운의 두번째 액화천연가스(LNG)선인 ‘프리지아’ 호가 카타르에서 LNG 6만5,000톤을 싣고 27일 평택항에 첫 입항했다고 회사측이 이날 밝혔다.
국적 LNG 17호선으로 대우중공업이 건조한 프리지아호는 한국가스공사와의 장기운송 계약에 따라 앞으로 25년간 LNG를 국내로 수송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LNG선 2척을 통해 연간 7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2000/10/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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