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2위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북미지역에서의 스포츠유틸러티차량(SUV) 판매 부진 등으로 올 3.4분기에 2억8천400만 달러(주당 15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전 같은 기간에는 2억6천600만 달러(주당 1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분기 순손실은 1억9천100만 달러(주당 10센트)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9센트의 순손실을 예상했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