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프로골프 신인왕 출신인 이동환(20ㆍ고려대)이 2007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첫 대회인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2위에 올랐다.
이동환은 15일 일본 나고야의 도켄 타도CC(파71)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최종라운드를 3언더파 68타로 마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 우에다 유이에 단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장익제(34·하이트)가 5언더파 공동 5위, 이승호가 1언더파 공동 20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