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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잡은 PSG

챔스리그 조별 2차전 3-2 승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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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약스(네덜란드)와 1대1로 비겼던 PSG는 1승1무(승점 4)를 기록해 바르셀로나(1승1패·승점 3)를 제치고 F조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네이마르가 1골씩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E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AS로마가 1대1로 비겼다. 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는 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려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자가 됐다. 38세3일에 골을 맛본 토티는 지난 2011년 9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포르투갈)를 상대로 37세9개월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한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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