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신한금융투자 'AB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목돈 넣어두면 월급처럼 꼬박꼬박


신한금융투자는 안전자산에 월지급식이라는 장점을 가진 'AB월지급식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안정성과 은퇴자금을 걱정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펀드 운용은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에서 맡고 있다. 글로벌 고수익채권 등에 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 이자수익과 자본증식을 추구해 투자자에게 따라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달러ㆍ비달러 표시 유가증권 모두에 투자하고 미 달러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 헤지 전략도 구사한다. 매월 20일이 분배기준일로 분배금은 5영입일 후 지급한다. 이 펀드는 현재 은행 예금금리 보다 높은 6~7%의 월 분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해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자산 관리 수단이 될 수 있다. 지난 달 19일 기준으로 3,300억원이 모집됐고, 역외에 설정된 피투자펀드는 21조원의 운용규모를 가지고 있다.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1개월로 짧은 것도 특징이다. 이 펀드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대부분의 주식형펀드들이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1.67%의 성과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은퇴시장이 발달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월지급형은 보편화된 상품이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정기분배형 상품의 비중이 약 33%였다. AB월지급 글로벌 고수익펀드는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지급받기 원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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