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단상 SR(Switched Reluctance) 모터를 채용한 가정용청소기 `싸이킹` 신제품(V-C800AJ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상 SR모터란 파워소자를 기존 6개에서 2개로 줄여 단가를 낮췄으면서도 성능이 기존 모터보다 뛰어나고 수명도 긴 첨단 모터로, 이 제품은 단상 SR모터를 채용해 동급 제품중 최고 흡입력인 530와트를 실현하고 모터 수명도 3배 이상 늘렸다.
이밖에 본체에 음이온 발생장치를 부착, 음이온발생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나노입자 크기의 항균 물질을 먼지통의 소재에 첨가, 먼지통 내에서 각종 세균의 활동과 번식하는 것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48만원대.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