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18일 미국의 온라인게임회사인 갈라넷(Gala-net)을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갈라넷은 지난 15일 NHN의 자회사인 웹젠이 지분 100%를 취득해 인수함에 따라 NHN 계열사에 포함됐다. 갈라넷은 북미와 유럽에서 가입자 2,000만명에 달하는 게임 포털 서비스인 ‘지포테이토(gPotato)’를 운영하고 있다. 갈라넷의 계열사 편입으로 NHN의 계열회사 수는 기존 44개에서 45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