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이엔에스㈜가 일본 투어 프로골퍼 250명이 사용하는 스윙 연습기인 스윙프로 를 수입 판매한다. 고무호스처럼 생겨 스윙을 하면 몸을 따라 휘어지는 이 제품은 스윙 궤도 및 리듬과 템포를 점검하는 데 효과적이며 무의식적으로 바디턴 스윙을 익히게 되고 코킹이 일찍 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뒤땅이나 토핑 등의 미스 샷을 고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지오스이엔에스 측의 설명. 휴대가 간편해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샷 점검용이나 몸풀기 용으로 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한편 이 회사는 연습장 소속 프로골퍼 선착순 200명에게 이 제품을 레슨 보조기구로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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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