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산 우수자본재전시회 개막

◎191개 업체 참여 2,960점 제품전시/산업훈장 시상식도서울경제신문이 협찬하는 제1회 국산개발 우수자본재 전시회(EXCAGO KOREA ’97)가 7일간의 일정으로 5일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개막된다. 통상산업부, 중소기업청, 국립기술품질원의 공동 주최로 자본재 산업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류·부품·소재 우수품질마크(EM), 신기술마크(NT)를 획득한 1백91개 업체가 참여, 총 2천9백60점의 국산개발제품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5일 하오 2시30분 고건 국무총리 림창렬 통상산업부 장관, 정해주 중소기업청장, 강정훈 조달청장, 박병윤 서울경제신문대표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어 3시30분에는 우수개발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열릴 예정. 이번 전시회 포상부문 최고 영예인 개발유공자분야 은탑산업훈장수장자는 엄기철 정일공업 대표로 결정됐다. 산업포장은 임정환 명화금속 대표가 수상하며,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수상자로는 임언순 제일 상무이사, 서명원 명진에스엠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김상욱 삼원냉열엔지니어링 대표등 5명은 통상산업부장관표창을, 홍성복 청진기계공업사 실장 등 5명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화천기공 등 43개사가 국산개발 품질인증제품 수상업체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통상산업부장관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을 각각 수상한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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