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휴대폰의 안테나가 단말기 안에 내장된 PCS용 `듀얼컬러 인테나폰`을 이번 주말부터 출시한다. 인테나폰은 안팎의 화면이 모두 컬러이고 젊은 층의 활동성을 위해 둥근 고리모양의 전용 목걸이를 이용해 펜던트와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다. 가격은 40만원대. <김대환기자 db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