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트리스2, 올해의 게임 대상

포트리스2, 올해의 게임 대상 올해 최고의 국산 게임으로 게임벤처(대표 윤석호)의 포트리스2가 선정됐다. 포트리스2는 15일 최근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00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심사 위원회는 대상 포트리스2 외에 판타그램의 킹덤언더 파이어(PC 게임 부문), 엑스포테이토의 컴온 베이비(오락실용 게임 부문), 넥슨의 택티컬 커맨더스(온라인 게임 부문), 조이멘트의 마이 도미노 캐슬(교육용 게임 부문) 등 4개 작품을 우수상으로 뽑았다. 아마추어상은 MOD팀이 개발한 전설의 힘이, 공로상은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에게 돌아갔다. 대상에 대해서는 국무총리 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우수상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상과 상금 500만원, 아마추어 상에는 장관 상패와 100만원, 공로상에는 장관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6일 10시 30분 '대한민국 게임 대전 2000'이 개최되는 코엑스 310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게임 대상은 문화관광부가 국내 게임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게임 개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이번엔 총 49개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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