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장웅 vs 김수용, 개미들의 열띤 수익률 대결

■ 주식쇼! 스트라이크 (오후 6시)


주식투자 3년 만에 집 한 채를 날린 개그맨 장웅. 10년 가까이 투자했지만 수익률이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는 개그맨 김수용. 스타일은 다르지만 주식투자에서 쓴 맛을 봤다는 점만은 같은 두 남자가 인생역전 만루홈런을 목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서울경제TV에서 2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6시 생방송으로 방송하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실전투자 프로젝트 '주식쇼! 스트라이크'에서다.

전형적인 대한민국 개미투자자인 두 남자는 서울경제TV 간판 아나운서 최애리나가 진행하는 '주식배틀 1억쇼'의 대표 선수로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동방박사, 한만식, 이성대, 고종현 등 대한민국 대표 투자고수들과 팀을 꾸려 각각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매일 수익률 대결을 펼치는 것. 양팀은 각각 멘토의 코치를 받아 각자의 주관대로 종목을 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매일 수익률을 비교해 더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게임 과정도 흥미진진하지만, 가장 묘미는 이긴 팀이 진 팀에게 종목을 매도하도록 시키는 벌칙이다. 벌칙은 상대팀의 수익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팔아 자기 팀이 승리할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마련됐다. 하지만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 종목을 매도했는데 전문가의 분석이 빗나가 그 종목이 다음날 하락할 경우 오히려 진 팀에 득이 되는 '반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장웅과 김수용은 "실전투자에 게임을 접목해 매일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개미투자자 대표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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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이 대결을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바로 이어지는 '김앤장' 코너에서 장웅ㆍ김수용의 멘토들로부터 직접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청자가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계속되는 2부는 내일장의 성공투자를 돕는 본격적인 코칭 시간으로 꾸려진다. 실전고수들의 알토란 같은 투자 노하우를 배워보는 강의와 전문가가 냉철한 분석ㆍ예리한 판단으로 선정한 공략주를 만나게 된다. 강사로 나서는 전문가들은 이전까지의 주식강의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투자 공략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날 시원한 홈런을 기대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내일장 홈런주' 코너에서는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족집게처럼 짚어내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송이 끝난 직후 투자고수들이 '내일장 홈런주'코너에 소개된 종목들에 대한 상세한 공략법을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를 통해 무료로 알려준다.

시원하게 터지는 홈런처럼 대박 수익률을 원한다면? 4월 2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지는 생방송 '주식쇼! 스트라이크'는 필히 '본방 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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