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다음달 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엠코타운 1차' 1,559가구 바로 옆에서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분양에 나선다. 두 사업장이 모두 완공될 경우 일대가 총 2,441가구의 대규모 '엠코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지상12~20층 총 16개 동 전용 59~120㎡ 총 882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3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930만~2,170만원이다.
상도근린공원에 바로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도 편리하다.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침실 평면을 변형할 수 있도록 알파 공간을 제공하는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고 무인경비, 원격검침, 내 차 위치찾기 등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월패드가 전 세대에 설치된다. 첨단 주차통합시스템, 종로학원 온라인 무료 수능교육 서비스 등 특화 시스템도 운용될 예정이다.
계약금정액제 및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 향후 분양조건 변경시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 등이 실시된다. 전용 120㎡ 주택의 경우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음달 1일 용산구 한강로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바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02) 74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