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난타전은 시장에서 하기 바란다."外

▲"난타전은 시장에서 하기 바란다."-제임스 얼워스 하버드경영대학원 펠로,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에 대해 이노베이션의 승자는 법정이 아니라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아무리 복사해도 쫓아갈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혁신하는 것이 진정 이기는 길이라고.


▲"복제(copy)와 훔치기(cheating)의 시대는 이제 그만!"-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사회 전반적으로 창의성에 무감각한 한국의 문화가 염려스럽다면서. 복사와 훔치기 대신 창의(creative)의 시대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관련기사



▲"국민 앞에 겸손하세요."-박찬종 변호사, 민주당의 구태정치가 묻지마 살인과 같은 사회병리현상을 낳고 있다고 일갈하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안철수 현상은 민주당만의 탓으로만 생긴 것이 아니라고.

▲"향수냄새와 꽃향기 둘 다 향기롭지만 서로 다르다."-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정교하게 설계된 마케팅 메시지와 진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메시지가 분명 다른 것과 같은 이치라면서. 시간을 두고 시험을 거쳐 나온 열매를 보고 확인해야 한다고.

▲"KBS, 뇌는 떼 놓고 다니냐?"-고종석 칼럼리스트, KBS가 준비하던 드라마 '강철왕'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문제 제기로 방영이 내년 1월로 미뤄졌다면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 방영되면 당선자 아버지의 성인전으로 국제적 망신이요, 박 후보가 패배하면 나가지 못할 드라마니 애초부터 만들지 말라고.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