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서울시] 올해의 새서울 봉사상 10명 선정

이씨는 지하철 승객들이 잠에 빠져 목적지에서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에 착안, 전동차가 환승역에 도착할 때 「뻐꾸기」 소리를 틀어주자는 아이디어를 내 1∼4호선에서 채택되는 등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또 시청 여성개발담당관 소속 주사 남길순(37·여), 조경과 주사 조오영(40), 소방방재본부 특수구조대 소방장 경광숙(43), 건설안전관리본부 주사 조병준(44), 영등포 정수사업소 주사 김금철(46), 용산구 세무주사보 박생표(40), 은평구 보건소 간호주사보 박영숙(38·여), 관악구 지적주사보 송업복(35), 강남구 문화공보과 주사 곽창헌(50)씨 등이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의 새 서울 봉사상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정발전이나 대시민 봉사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특별승진 가점 등 혜택도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 때 열린 오현환기자HHOH@SED.CO.KR

관련기사



오현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