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EDO 집행이사회 12·13일 동경서 열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오는 12, 13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대북경수로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경수로기획단이 8일 발표했다.이번 집행이사회는 특히 부지준비공사 착공시기를 비롯해 한미일 3국간의 경수로비용분담문제, 향후 후속의정서 협정 체결문제, 유럽연합(EU)의 집행이사국 참여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집행이사회에는 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 폴 클리블랜드 미 경수로대사, 세키 히로모토(뇌목박기) 일 경수로대사 등 3국 집행이사와 스티븐 보스워스 KEDO사무총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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