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미국 내 사무소에 ‘브이엠바이오파마(VM BioPharma)’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미국 내 사무소는 그동안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향후 미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의 임상개발 단계가 점차 올라가면서 FDA, CRO(임상시험 대행기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임상병원, 의료진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단백질, 항체, DNA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바이로메드는 이를 기반으로 임상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미국 내 파트너 제휴 활동을 강화시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 진정한 한류스타로 발돋움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