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1,900선 회복하며 상승 출발… 1,903.37p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3.87포인트(0.20%) 상승한 1,903.3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1,9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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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2.38포인트(0.48%) 상승한 499.4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부국증권 엄태웅 연구원은 “미국 연말 소비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제외하곤 현재 상황에서 추가 모멘텀을 기대할만한 요인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기존 악재들이 구체적인 해결안 제시와 주요국 경제지표들의 개선세가 가시화될 때까지는 상승모멘텀 부재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0.15원 하락한 1,08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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