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약류 취급위반/33개병원 등 적발

마약류 판매장부를 갖추지 않거나 허위기재하지 않은 병·의원과 약국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30일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 안전본부는 지난 11월25일∼12월5일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 등 4백17개 업소에 대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실태를 점검, 33곳을 관계법령 위반으로 1∼6개월간 마약류 취급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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