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9일 보고서에서 “중동산 원유프리미엄 하락과 계절적 수요를 통해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5조836억원으로 4.8% 줄겠지만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년대비 85%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면서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환율상승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각각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