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1일부터 차량위치 추적서비스인 『011 모바일 트랙」서비스를 제공했다.이 서비스는 택시·화물차량 등에 스피드 011 휴대폰과 위치정보수신기(GPS)를 장착, 위성을 통해 차량의 위치, 화물 적재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통인물류정보통신, 한국배송, KD통신 등과 공동으로 서비스 실시를 위한 접속 프로토콜 및 응용단말기 시험을 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해왔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1만4,000원인 표준형과 2만원인 대량형 두 가지 형태가 있다.【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