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닷컴(대표 이기용)은 삼일회계법인(회장 서태식)이 운영하는 경영관리ㆍ회계ㆍ세무 전문사이트인 `어카운팅피플(www.accountingpeople.co.kr)`에 `비즈폼`을 응용소프트웨어공급(ASP) 방식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문자서식인 `비즈폼(www.bizforms.co.kr)`은 시장 점유율 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70% 이상의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각종 계약서나 특수문서 서식까지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전체 회원 가운데 80% 이상을 기업체 회원이 차지하고 있다.
인비닷컴은 어카운팅피플이 삼일회계법인의 5,000여개 고객사와 전경련 회원사 및 1만여명의 벤처기업 경영자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는 만큼 향후 영업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