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ㆍ외국인 매도로 반등 하룻만에 약세

코스닥시장이 기관 및 외국인들의 매도로 반등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9일 0.10포인트(0.20%) 떨어진 48.0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5일만에 순매도로 전환 2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며 기관은 23억원 순매도, 개인은 12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ㆍ디지털컨텐츠ㆍ소프트웨어ㆍ컴퓨터서비스업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료ㆍ제약ㆍ금속ㆍ의료정밀기기 등 전통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디지털컨텐츠업종지수가 4%이상 급등해 관심을 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 중 강원랜드를 제외한 KTF와 국민카드, LG텔레콤 등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관련기사



오현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