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사상 최초의 국방부 획득국장과 2함대사령관을 지내는 등 육상과 해상의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작전ㆍ정책통. 99년 해군참모총장 발탁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기생인 광주 출신의 이수용씨와 경합에서 밀려 전역했다.
사관학교 재직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92년에는 해군 사상 처음으로 사관생도들을 이끌고 세계일주 순항에 도전해 성공할 정도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권영기씨와 사이에 2남.
▦부산 동래 ▦부산상고 졸 ▦해사 20기 ▦해군 5전단장 ▦2함대사령관 ▦국방부 획득개발국장 ▦해군 전투발전단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비상기획위원장 ▦청와대 국방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