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의 브랜드 세일에 맞서 홈쇼핑 및 인터넷 몰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창사 2주년 감사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 방송 상품 중 60%가 세일에 참여하며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적립금 10%도 추가로 증정된다.
농수산홈쇼핑도 22일까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전품목 구매 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오는 6월 1일 사이트 오픈 7주년을 앞두고 기념 세일을 26일까지 실시한다. 생활, 의류, 잡화, 명품, 도서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85% 저렴하게 판매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7주년 기념 특별 행사로 의류, 신발, 전동 칫솔, 전자 수첩 등 다양한 상품을 무조건 7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매장을 운영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