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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알짜 공공아파트] 인천 서창2지구

교통 여건 좋아 서울 강남권 출퇴근도 가능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조성 중인 인천 서창2지구는 인천 지역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지구다. 자연 속 친환경 생태해양ㆍ교통광역도시를 모토로 1만5,000여가구, 4만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현재 대지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인천 서창2지구는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소래생태습지가 인접하고 있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장아산을 품고 있어 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내년 말이면 배산임수형 명품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7ㆍ8ㆍ11블록 총 2,700가구가 분양된 가운데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으로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분양가가 저렴해 전용면적 84㎡ 이하는 남아 있는 가구가 많지 않다. 5ㆍ10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에 따라 그린벨트(GB) 해제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으로 분류돼 전매제한이 최대 3년, 거주의무기간이 최대 4년 단축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우수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ㆍ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구로구나 관악구는 물론 강남권 등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천 도심권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창~소래로 연결도로는 남동구청 앞길로 연결돼 인천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문학경기장~남동경기장 도로가 개설되면 신세계ㆍ롯데 등 대형 백화점과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구월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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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2014년께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인근 서창역(가칭)을 통해 인천시청을 비롯한 백화점과 대형마트ㆍ종합병원 등이 모여 있는 인천 도심까지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방산∼하중)로 연수구나 논현동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동공단과 인천도심, 그리고 경기 부천ㆍ시흥 등으로 가기도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위치한 남동경기장과 시립 미추홀 도서관, 소래포구, 인천대공원을 비롯해 인천 도심에 있는 문학경기장과 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ㆍ여가시설을 누릴 수 있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 서창2지구에서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도 공급 중이다. 단독주택용지는 3.3㎡당 3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7월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토지 대금은 3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LH의 한 관계자는 "3.3㎡당 900만원대에 분양한 상업용지의 경우 이미 매입한 소유자들이 대지사용이 가능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것으로 예상돼 생활편의시설이 빠르게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서창2지구 공공분양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남동구 논현동 635-3번지 논현2지구 내 3단지 휴먼시아 옆에 있다. (032)890-5489, 46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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