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오성엘에스티 ‘태양광 성장성 주목’ 사흘째 급등

오성엘에스티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보다 1,100원(5.93% )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같은 기간 15.5% 올랐다. LIG투자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산업이 성수기에 진입해 재고 소진과 함께 잉곳ㆍ웨이퍼 가격의 소폭 오를 것”이라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실적 감소보다는 동사의 태양광 사업부문의 성장성을 투자포인트로 잡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성엘에스티는 2014년 태양광 사업부문에서만 최소 매출 8,140억원, 영업이익은 73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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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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