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 연합회 구성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기업과 대학, 연구소 간 상호협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 연합회’구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이곳에 입주한 기업(28), 대학(5), 연구소(9), 공공기관(21) 등 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의사를 확인했으며 이 중 1단계로 20개 기관을 선별해 경제인연합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모든 기업과 연구소를 회원으로 확대하고 산ㆍ학ㆍ연 연합회 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9월 안으로 경제인연합회 구성을 마무리 하고 1년에 1회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와 함께 총회를 열고 수시로 사장단 회의와 임원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월 1회 최고경영자(CEO) 조찬 모임, 격월로 경영협의회도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연합회를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산ㆍ학ㆍ연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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