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화저축銀, 2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한화저축은행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일은 30일로 주주배정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한화저축은행의 주주는 한화건설, 한화엘앤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테크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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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저축은행은 7월부터 금융감독당국이 요구하는 저축은행의 최저 BIS비율이 기존 5%에서 6%로 상향돼 보다 견실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증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BIS비율은 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은 2008년 11월 부실 저축은행이었던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해 지금의 한화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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