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과 공동개최한 ‘철도개혁 토론회’ 환영사에서 “공기업이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2년차 핵심 과제인 ‘공기업 개혁’에 대해 김 의원은 “방만 운영 뒤에는 필연적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된다”면서 “국정감사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패 사례가 많이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철도개혁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나아가야 할 우리나라에는 철도가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그러나 철도조직에는 방만한 운영과 부정부패도 많이 있다고본다”며 전반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