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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보도팀]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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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의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탁기·냉장고의 경쟁력을 주방가전 사업으로 확대해 글로벌 톱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브랜드인 ‘LG 스튜디오’를 론칭했습니다. 오븐레인지,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포함한 패키지 제품 가격은 1만 달러가 넘습니다. 캘리포니아·유타·네바다·애리조나 등 주요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LG 스튜디오 매장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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