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편하면 종을 치세요"

삼성화재 '골든벨' 설치"삼성화재가 고객님을 불편하게 하였거나 시정할 사항이 있으면 벨을 울려 주시겠습니까." 삼성화재가 일선 창구에 설치한 일명 '고객 골든벨'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서비스에 불편을 느끼거나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객장 입구에 설치된 이 종(鐘)을 울리면 창구의 모든 직원이 하던 업무를 잠시 멈추고 동시에 일어서서 응대한다. 또 담당직원은 미리 온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속히 종을 울린 고객의 민원을 해결해준다. 삼성화재는 제1호 고객 골든벨을 지난달 대구사옥 준공식에 맞춰 대구고객센터에 설치했으며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고객센터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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