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모터사이클 제조사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미국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슨이 19일(현지시간)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할리-데이비슨은 3분기 주당 40센트의 순익을 올리면서 전문가 예상인 주당 35센트를 넘어섰다. 특별항목을 포함한 주당순익은 38센트, 총 8,880만달러로 1년전의 주당 11센트, 2,650만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할리-데이비슨은 모토사이클의 글로벌판매가 둔화세를 보였으나 파이낸스 부문에서 대출손실 감소와 차입경비 축소로 이를 상쇄, 경상이익 증가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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