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공업은 6일 KT&G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신약 아토피치료제(KT&G101)의 국내 사업권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영진약품은 KT&G가 개발중인 아토피치료제를 이용한 의약품에 대한 국내 사업권(허가ㆍ생산ㆍ판매)을 독점하게 됐다.
국내 아토피치료제 시장은 연간 5,000억원으로 영진약품은 2011년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아토피치료제로 부작용이 적어 소아 등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