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용감한형제 인도네시아 모험기' 外

세계테마기행 '용감한형제 인도네시아 모험기'

추적60분 '현장추적, 농협! 조합장이 뭐기에'

다양한 동식물들의 보고 람부상오
■ 세계테마기행 '용감한형제 인도네시아 모험기' (EBS 오후8시50분)
술라웨시 부톤섬의 중앙에 위치한 열대정글 람부상오로 간다. 경상남북도 크기만한 국립자연보호구역인 람부상오는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들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안경원숭이, 안도키 원숭이 등 희구 동물들과 정글에서 눈을 맞춰보고, 해먹 하나로 정글에서 1박을 하는 야생체험에 도전한다. 람부상오의 원시정글에서 강줄기를 따라 흘러나오면, 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바다 위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소수부족 '바조족'의 마을이 있다. 바다를 떠나선 살 수 없다는 바조족들의 '바다위의 삶'을 함께 해본다. 농협 조합장들의 권한 남용 실태
■ 추적60분 '현장추적, 농협! 조합장이 뭐기에' (KBS2 오후11시15분)
'5당 3락' 농협 조합장 선거. 5억 원 쓰면 당선되고 3억 원 쓰면 떨어진다? 전남의 한 섬 마을, 천여 명의 주민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월 29일 실시된 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4명의 후보자가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구속된 후보자들은 조합원들이 거절할 수 없도록 우편함에 돈을 숨기거나 한 명에게 돈을 건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라고 하는 등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돈 선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 그들은 왜 그렇게 조합장 자리에 목메는 것일까? 추적 60분은 일부 조합장의 권한 남용 실태를 고발하고, 그들의 막강한 권한을 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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