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나드리 '메소니에'

'세상은 날 여자라고 부른다. 난 그 이상이고 싶다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맹활약중인 탤런트 최윤영이 분위기 있는 자태로 화장품 광고에 출연했다. 최윤영은 뭔가 골똘히 생각을 하며 마천루를 내려다보다가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을 넘어서고자 하는 듯한 당당한 모습으로 '그 이상의 여자 메소니에'라는 멘트를 함으로써 '스킨케어 그 이상-그 이상의 여자'라는 광고 컨셉과 일체화를 시도한다. 컬러 풀한 기존 화장품 광고의 틀을 깨는 모노 톤의 장면은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시켜 주며 현대 여성의 고독한 느낌을 표현하면서도 자신만의 성취를 향한 감성을 담은 내용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드리 화장품과 1억5,000만원에 2년 가전속의 모델 계약을 맺은 탤런트 최윤영은 95년도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로 캐리어우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었다는 평이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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