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바이오니아ㆍKCC, 상승 추세 전환"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5일에는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씽크풀의 애널리스트 러브펀드(이성수)가 출연해 시청자 보유 종목에 대한 다양한 진단을 이어갔다. ‘금호산업’에 대해 정태식 소장은 “차트 흐름이 매우 부정적인데다 리스크가 높다”며 매도전략을 권했다. 반면 ‘동부제철’에 대해서는 1만5,000원까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그간 조정을 받았던 ‘현대증권’은 “향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만하다”며 “저점이 높아지며 추가 반등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는 “1만9,000원이 깨지면 일시적으로 빠져나온 후 다시 접근하라”고 조언했고 ‘두산중공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원자력 발전 수주가 또 한 번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 보유 관점을 냈다. 러브펀드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현재 은행주의 저평가 이슈가 부각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실현할 가능성이 크다”며 “2~3개월 동안 바닥을 다지는 과정을 거친 후 서서히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타이어’는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리스크가 높은만큼 매수 관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고 ‘옴니텔’은 “주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적 관점을 내놨다. ‘우리이티아이’는 “지난해 주가가 조정을 받고 12월부터 상승 추세를 보였으나 중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 종목 추천 시간에는 정태식 소장이 ‘바이오니아’를, 러브펀드가 ‘KCC’를 추천했다. 정 소장은 “4,000원에서 바닥을 확인한 후 상승 추세로 갈 것”이라며 “바이오니아가 보유한 220여 개의 특허가 매출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러브펀드는 “'KCC'가 초기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1차 목표가 45만원, 2차 목표가 50만원, 손절가 36만원을 제시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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