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의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 알파 넥스(NEX)-C3 출시 행사에서 탤런트 고수와 레이싱 모델 송채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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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넥스-C3’와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알파 3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 넥스-C3은 기존 넥스-3보다 6%가 줄어든 225g의 무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DSLR 카메라와 같은 1,620만화소의 대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했으며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시에도 다양한 배경 흐림 효과를 지원하며 ‘컬러 추출’, ‘토이 카메라’, ‘소프트 스킨’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알파 35는 기존 반투명 미러 기술을 한층 개선한 제품으로, 촬영한 사진의 중앙부를 1.4배까지 확대하는 기능과 초당 7매의 연사 기능을 갖췄다. 1,620만화소 이미지센서를 통해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소형∙최경량의 장점을 앞세워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 수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전체 DSLR 카메라 시장에서도 현재 2위에서 1위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