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29일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0.13% 오른 6,016.98로 개장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5% 상승한 6,989.54로 출발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8% 오른 3,869.9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이후 휴장했던 런던 증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상승세를 타고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심리적 문턱인 6,000 포인트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