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시아ㆍ태평양 최고 IR(Investor Relationㆍ기업설명)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1일 금융전문 월간지 ‘IR매거진’이 영국에서 활동하는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7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 등을 조사한 결과, 자사가 도요타, 소니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IR매거진은 전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 및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3만여명의 독자를 둔 권위 있는 전문지다.
평가에 참여한 이들은 삼성전자의 ▦주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뛰어난 시장동향 파악 및 전달능력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