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감사원, 광주 서구청 금품수수 협의 조사

감사원은 28일 서구청 공무원 2명이 아파트 준공과 관련, 건설업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익명의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지난 21일부터 3일동안 감사원 5국3과 직원 2명을 파견, 아파트 준공검사와 관련해 서구청 관련 공무원이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지역 K와 H, S건설 등 업체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광주지검 특수부도 제보가 접수되고 감사가 실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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