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후원 대회 코파아메리카 개막…축구팬심 잡는다


LG전자는 공식후원하는 중남미 최대 축구 경기 ‘코파아메리카 2011(COPA America 2011)’가 지난 1일 개막함에 따라 중남미지역 브랜드지위 굳히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코파아메리카 대회는 중남미 국가들이 참가하며 전세계 200개 나라에서 50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최대 축구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리오넬 메시나 카를로스 테베즈, 네이마르 등 국제적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LG전자는 전자ㆍ모바일 분야 공식 스폰서이자 대회 최고 단계인 플래티늄 스폰서로 이 대회 엠블럼을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고, 경기장 곳곳에 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영상물의 프로모션 활용권 ▦경기장 내 브랜드 홍보부스 운영권 ▦공식 웹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홍보권 ▦TV중계 등의 권한을 지니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거두는 마케팅효과가 최소 1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남미지역대표 이호 전무는 “중남미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통해 중남미에서 최고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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