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지방선거 당선자들 ‘시장학교’서 교육받는다

희망제작소는 16일부터 1박2일간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민선 5기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시장학교’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등 15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민선 5기 당선자 중에서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 초선 단체장과 삼선인 황주홍 강진군수 등 재선ㆍ삼선 경력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4년의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 경험을 공유한다. 워크숍은 좋은 시장을 위한 십계명 선언과 기조강연, ‘2010 혁신행정 변화의 키를 잡아라’ ‘주민에게 직접민주주의를 허하라’ 등 3개 세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선인 배우자를 위한 강좌도 별도로 마련돼 행사 의전과 당선인의 공직생활과 관련해 배우자가 갖춰야 할 유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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