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을 하고 있는 직장인 10명중 3명은 부업의 성공 요인으로 `정보'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취업포털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현재 부업을 하고 있는 직장인 6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업의 성공 요인으로 `시장파악 등 다양한 정보'를꼽은 응답자가 3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이템' 20.1%, `넓은 인맥' 19.5%, `추진력과 열정' 11.4%, `충분한 자금' 6.3% 등의 순이다.
부업을 하게 된 이유는 `경제적 안정' 62.6%, `취미와 특기 활용' 15.5%, `경력관리' 9.5% 순이었고, 부업의 가장 힘든 점으로는 `건강 및 체력의 한계' 73.8%, `경제적 부담감 증가' 12.6%, `회사내 신뢰도 하락' 5.2% 등의 순으로 각각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